가슴이 뿌듯합니다!

회색 콘크리트 벽에 둘려 싸여서 계절의 변화도 제대로 느낄 수 없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녹색 공간에서 푸른 나무를 보고 꽃 내음새를 맡으면서
쉼과 정서적인 안정을 얻도록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도심 속의 식물원 교회에 대한 꿈을 가졌더니 하나님은 병풍처럼 둘러싸인 관악산 자락에
더 좋은 전원교회를 허락하여 주셨습니다. 사계절의 변화를 뚜렷이 보고 느낄 수 있는 자연 속에서 어른들은 텃밭을 가꾸며 서로 소통하고
아이들은 서로 어우러져 신나게 뛰노는 모습에 얼마나 가슴 뿌듯한지 모릅니다. 이런 환경 속에서 자라는 우리의 자녀들의 미래가 기대가 될 뿐입니다.
인성과 지성과 영성을 고루 갖춘 이 시대의 인물들로 성장하리라 믿어 마지않습니다.

헤아에서의 아침^^

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헤아교회(HeavenAgapeCh.)라는 새 이름을 주시더니 성전이 지어지기까지 신묘막측으로 인도하셔서 헤아에서의 아침을 꿈꾸게 하셨습니다.
아침에는 새마음 · 새출발의 의미인 새롬과 그리고 희망 · 행복을 담아내고 있기에 헤아에서의 아침이 늘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.

“주님의 그칠 줄 모르는 사랑으로 아침마다 우리를 흡족히 채워주셔서, 우리로 한평생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해주소서.”
-시편90:14- (쉬운말 성경)

♡헤아에서 아침을 맞아보세요! 새롬입니다! 희망입니다! 행복입니다!

헤아교회 담임 목사 현경호 올림